안녕하세요. 레임블 대표 김남일입니다. 

레임블은 캐리어의 본질에 집중합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레임블은 그 당연한 것에 조금 더 긍정적인 집착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한 번쯤 캐리어를 가지고 여행이나 출장을 다녀올 때, 캐리어가 파손되거나 망가져 못쓰게 되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심지어 버릴 땐 수수료도 듭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캐리어를 버린 이유가 출장/여행의 목적만큼이나 다양합니다. (타지에서 갑자기 파손되었을 땐 정말이지 심장이 덜컥 내려앉습니다) 10여 년 동안 몸담은 대기업 기술직 연구원으로서 다닌 출장, 여행 등 여러 곳에서는 파손된 캐리어의 기억이 늘 함께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너무나도 쉽고 간단한 이유로 파손됩니다. 그럴 때마다 너무 답답하고 괴로웠습니다. 대중화된 캐리어 시장 속, 공장에서 찍어내는 똑같은 제품, 똑같은 품질, 조용하다더니 하나같이 시끄럽던 캐리어 끄는 소리…. 명품 브랜드라고 다르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밖에 만들지 못하는가?" 에 대한 질문에 그 누구도 쉽게 답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고민 끝에 제가 내린 대답은 “'레임블'이라는 이름으로 캐리어 시장에 새로운 길을 제시해보겠다.” 입니다. 내 물건을 안전하게 담아 옮길 수 있는 내구성,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저의 오랜 경력을 넣은 기술력, ‘캐리어답다'라는 말이 온전히 맞아떨어지는 그러한 제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Hello, I'm Kim Namil, the CEO of Reimble. 

 The Reimble focuses on the nature of the carrier. Of course, Reimble wants to be more positive about that. When we travel or go on a business trip with a suitcase at least once, we experience something we don't want to experience when the carrier is damaged or broken. It even costs a fee to throw it away!

So did I. The reasons for abandoning your carrier are as varied as the purpose of your business trip/travel. (When it suddenly breaks in a foreign country, my heart really drops.) The memories of the damaged carrier were always with me in many places, including business trips and trips that I have been working as a technical researcher at a large company for more than 10 years. I've tried many different types of products, but they break for too easy and simple reasons. Whenever that happened, I felt so frustrated and painful. In the popularized carrier market, the same products produced by factories, the same quality, and the sound of pulling the noisy carriers.... It wasn't different because it was a luxury brand. 

'Why can't I make it like this?' No one could easily answer the question about. But after a long thought, my answer was, "I'm going to give a new way to the carrier market under the name of lame." I'll show you a product that fits perfectly with durability, modern and simple design, technology that put my long career in, and the word "carrier-like."